큐레이터, 쉬라즈 – 마라난가 빈야드 

Shiraz- Marananga Vineyard

<About Wine>

지 역  Australia / Barossa Valley / Marananga

품 종  Shiraz 100%

양조/숙성   

오리지널 Curator 와인으로 Marananga 빈야드 내 독특한 토양과 미세 기후 반영을 위해 만들어졌다. 석회암 위에 적갈색 점토로 뒤덮인 토양에서 재배된 포도를 손 수확하여 2~3일의 안정화 후에 개방형 탱크에 넣는다. 약 7~10일의 발효기간 동안 매일 2~3회 저어주며 와인의 색과 탄닌을 이끌어낸다. 와인의 60%는 New French oak, 40%는 Used French oak에서 5~6주 동안 2차 발효 후 24개월 동안 숙성하며, racking 작업 후 별도의 정제, 여과 없이 병입 된다.

수상내역

2016 Vin – Sam Kim MW : 97 / 100

2016 Vin – James Halliday : 95 / 100

2016 Vin – James Suckling : 92 / 100 

Tasting Note

Appearance  진한 레드 컬러

Aroma  잘 익은 레드 커런트, 블루베리, 바닐라, 초콜릿, 토스트

Taste

진한 과실 풍미와 스파이시, 바닐라, 초콜릿 등의 복합미가 어우러져 풍부한 질감을 제공한다.  은은한 오크 풍미와 부드러운 탄닌감이 특징인 풀바디한 레드 와인으로 발란스가 뛰어나며 20년 이상의 장기 숙성력을 자랑한다. 

바로사 밸리 와인의 지침서,

“큐레이터 와인 (Curator Wine)”

2012년에 설립된 Curator Wine Co는 호주 와인의 심장부 Barossa Valley(바로사 밸리) 서부, Marananga(마라낭가) 지역에 위치하며, 80년대 후반에 조성된 22에이커 (acres) 포도밭을 포함하여 총 30 에이커의 규모이다. 

Marananga 지역에 대한 와인 생산은 물론이며 주변 지역인 Vine Vale(빈 배일), Greenock(그리넉), Hallet Valley(헐렛 밸리), Stone Well(스톤 웰)과 Gomersal(고머살) 지역의 오래된 포도밭에서 선별한 소량의 포도를 가져와 Barossa Valley 전 지역의 와인에 대한 프로파일링을 쌓아가며 최고의 와인을 탄생시키고 있다. 

Tom White는 어린 시절부터 포도나무를 관리하며 토양이 주는 고유함이 와인의 맛과 품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부드러우면서도 풀바디한 쉬라즈 와인을 만들고 싶었던 그는 Barossa Valley의 Marananga 지역 내 토양의 유형, 포도밭의 방향, 고도 그리고 포도나무 품종이 적절하게 혼합된 이상적인 포도밭을 발견하고 양조의 꿈을 실현시켰다. 

포도밭 각 블록의 토양 프로필, 포도나무 뿌리와 수령의 차이를 분석하여 와인을 양조하는데 심혈을 기울인다. 이처럼 그의 양조 목표는 최소한의 개입을 통해 각각의 떼루아를 반영한 고유의 와인을 만드는 것이다. 

그는 포도가 주는 과실감을 충분히 유지하고 오크 숙성은 와인의 균형을 맞추는 최소한의 역할을 하게끔 한다. 모든 포도는 손 수확되며 바스켓 프레스를 이용하며, New oak와 Used oak를 혼합하여 사용한다.  

각 포도 풍미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배럴을 매칭하기 위해 발효가 끝날 때까지 계속해서 와인을 관찰한 뒤에 선택한다. 배럴에서 다양한 와인의 풍미와 질감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몇 주의 고심 끝에 배럴이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