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VINO 4.1점

# Robert Parker : 91-93,

생산지역 : France / Cotes Catalanes
포도품종 : 그르나슈 70%, 시라 30%

블랙편마암 토양, 포도나무 평균수령 60년에서 포도알을 손수확한다. Ripasso 스타일의 우아한 와인을 양조하기 위해, 보다 스무스한 텍스쳐와 당미가 느껴지는 피니쉬를 위해, 수확시기를 늦춰 과 숙성된 포도알을 사용한다.

Robert Parker : 91-93 / 100
2018 코리아 소믈리에 와인 어워즈 - Silver Medal

농축된 진한 붉은 빛을 띠며 블랙베리 과실, 으깬 허브향, 페퍼, 초콜릿, 토양에서 오는 미네랄리티가 아주 좋으며 과실향과 함께 복합적인 아로마가 입 안을 지배하며, 풀바디감에 부드러우면서 매끈한 타닌감, 벨벳 질감이 긴 여운을 남긴다.

유럽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와인 메이커이자 와이너리,
장 마크 라파주(Jean-Marc Lafage),
Domaine Lafage의 오너 Jean-Marc Lafage는 랑그독 지역에서 6대째
포도 재배업을 이어오고 있는 가문에서 탄생하였다. 이에 어린 시절부터
포도밭은 그의 놀이터이자 배움터였고, 자연스레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이 훌륭한 떼루아에서 와인을 양조하겠다는 꿈을 키워올 수 있었다.
프랑스 남부에서 가장 저명한 Montpellier University에서 와인 양조학을 전공하였으며, 그 후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Ernest&Julio Gallo 및 샹파뉴 지역의 Moet et Chandon, 칠레, 호주 와인산지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처럼 어린 시절부터 터득하여 온 남프랑스 와인양조의 전통 노하우 및각국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1995년 마침내 그는 그의 고향에
아내 Eliane Lafage와 함께 와이너리를 설립할 것을 결심한다.

Domaine Lafage는 지중해 연안 Perpignan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은 160헥타르 정도 된다. 와이너리는 중세시대에 암석으로 지어진 곳을
재건축하였으며, 그는 각 떼루아의 특성을 구분하여 그에 맞는 포도재배 및 와인을 양조하기에 이른다.

와이너리 설립은 그리 오래지 않았지만, 남프랑스의 전통적인 재배방법과 현대적인 기술의 결합으로 떼루아를 가장 잘 표현하고 그의 특성에 맞는 와인을 양조하는, 마스터 와인 메이커로 불리며 로버트 파커를 포함한 전 세계와인 평론가들로부터 칭송받고 있다.
또한 최근 몇년동안 그의 와인들은 프랑스 최고의 영예인 Concours General Agricole에서 수상을 휩쓸고 있으며, 현재 “유럽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와인메이커”, “남프랑스의 떼루아를 가장 잘 표현하는 와인
메이커”로 평가받고 있다.

⊙ 생산국 프랑스
⊙ 생산지역 Rhone/ Cotes du Rhone Village
⊙ 생산자 도멘 쌩 다미앙
⊙ 포도품종 그르나슈 80%, 까리냥 15%, 무르베드르 5%
⊙ 바디 미디엄바디
⊙ Sweetness 드라이
⊙ 알코올도수 14.5%
⊙ 어울리는음식
⊙ 용량 750ml

건강한 땅에 대한 믿음이 탄생시킨 최상급 지공다스 와인, “도멘 쌩 다미앙(Domaine Saint Damien)”

퇴적물과 자갈로 이루어진 토양에서 자란 포도나무 평균수령 60년에서 수확(그르나슈 1949년 수령, 까리냥 1948년 수령), 콘크리트 배럴에서 30일간 발효과정을 거친 후 블렌딩한다. 8개월간 콘크리트 배럴에서 숙성을 거쳐 별도의 여과과정 없이 병입된다.

# 수상내역 : Robert Parker - 90 / 100

퍼플, 루비 빛을 띠며 잘 익은 블랙체리, 라즈베리향, 가리그(허브, 덤불숲 등)의 아로마가 우아하며 미디움바디감, 풍부한 과실향과 부드러운 타닌감이 일품으로 긴 여운을 남긴다.

Dentelles de Montmirail(덩띨 드 몽미라이)의 암산 아래에 위치한 지공다스는 론 지역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장기숙성 잠재력을 지닌 와인 생산지로 와인양조에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지역이다. 이 곳에서 Saurel 가문은 1821년부터 4세대에 걸쳐 와인 양조를 이어오고 있으며, 1979년 “Saint Damien(쌩 다미앙)”이란 이름으로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는 현재는 사라졌지만 와인 저장고 인근에 위치하였던 오래된 예배당을 기리기 위해 개칭하였다.

현재 와인메이커이자 오너인 Joel Saurel(조엘 소렐)은 7남매 중 막내로 어린시절부터 선조들을 통해 내려오는 와인양조 노하우를 터득하며 성장하였다. 특히 그는 토양에 대한 신념이 확고하여 생기 넘치는 건강한 토양에서 가장 진실된, 내추럴한 와인이 생산된다는 믿음으로 쟁기질과 유기농 비료 사용에 심혈을 기울인다. 또한 몇 년에 걸친 실험을 통해 지공다스 내 다양한 토양의 성격을 분석하여 토양의 타입에 따라 3가지로 구획을 구조화하였다.(Traditional- 자갈과 퇴적물, Louisiane- 붉은 충적토와 깨진 돌, Souteyrades- 점토질) . 또한 포도의 수확과 양조방식은 일차적으로 각 토양의 특수성에 기반하여 결정되며, 이차적으로 아로마, 타닌감, 구조감을 고려하여 매년 결정된다. 이러한 노력으로 2012년 “Organic Agriculture “(유기농법) 인증을 수여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