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미타쥬 “라 샤펠”

 Hermitage “La Chapelle”

▶ 원산지 : 에르미타쥬(Hermitage), 북부 론

▶ 종    류 :  Red Wine

▶ 품    종 : 시라(Syrah) 100%

▶ BODY : Full-Body

▶ 적정 음용온도 : 17 ~ 18 ℃ 

▶ Food Match : 모든 구운 육류, 양고기, 오리고기

교회”를 의미하는 라 샤펠은 에르미타쥬를 대표하는 최고의 와인이며, 시라 품종이 연출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갖춘 중후장대한 명작입니다.

경사가 큰 언덕에 심어진 수령이 50년된 시라로 만들어집니다. 시라 100%이되 와인에 복잡미묘함을 주기 위하여 에르미타쥬의 핵심 포도밭이며 서로 상이한 특징을 갖는 베싸(Bessard)와 메알(Meal) 등 모두 4개 포도밭의 포도를 블렌딩 하였습니다.

절제한 오크 숙성을 통해 도도하며 기품 있게 피어 오르는 붉은 과일의 맛과 스파이시한 느낌, 단아한 미네랄의 느낌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원숙한 탄닌은 와인에 심원한 깊이감을 선사하고, 부드러운듯 강한 여운은 오래도록 지속됩니다.

# 수상내역

*로버트 파커 3회 100점 (1961, 1978, 1990년 빈티지)

*크리스티 경매 낙찰가 TOP 3 Wine

*20세기를 대표하는 와인 12선 선정 1967 빈티지

폴 자불레 애네

Paul Jaboulet Aine

프랑스 남부의 론 밸리(Rhone Valley) 지역의 와인만을 전문 생산하고 명가 폴 자불레는 1834년 앙뚜안 자불레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2006년 1월 CFF사가 새 오너가 되기 전까지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패밀리 와이너리의 하나였으며, 지금도 이들의 대부분은 변함없이 와이너리에서 중책을 맡아 탁월함의 전통을 잇고 있습니다.

론 지방은 로마인에 의해 가장 처음 프랑스에서 포도나무가 심어져 특출한 개성과 뛰어난 품질의 와인이 생산되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론 와인은 고전적 깊이와 섬세함에도, 보르도와 부르고뉴의 그늘이 가려 빛을 보지 못하다가 20여년 전부터 그 화려한 맛과 긴 수명이 평가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폴 자불레는 론 지역을 대표하는 생산자로 이 지역 와인의 대부분에 해당하는 28 종류의 와인을 전문 생산 판매하고 있는 론의 대사와 같은  명가입니다.

이들은 포도밭 1 ha당 35 Hectoliter (1 헥토리터 = 100 리터)의 소량의 좋은 포도만을 엄선하여 뛰어난 와인을 생산하기 위한 밑거름을 삼으며, 발효와 침용 과정도 일반적 와인보다 더 오랜 기간 18일에서 24일 정도에 걸쳐 진행함으로써 더욱 농후한 맛과 풍부한 향을 지닌 와인을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세계적 와인전문지 Wine Spectator가 20C 10大 와인의 하나로 선정한 이들의 대표 와인 Hermitage La Chapelle은 Young할 때도 놀랄 만큼 맛들이 잘 배열되어 있으며 숙성이 진행됨에 따라 가죽과 같거나 사냥고기와 같은 풍모를 갖게 되는 와인으로 보르도의 그랑 크뤼 1등급과 줄곧 경쟁할 만큼 훌륭한 와인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